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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언제까지 하락? 여기가 저점이다.

by 팔도 경제 연구소 소장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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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주택가격이 계속 내려갈 것으로 전망하는 기관들이 많습니다.

얼마만큼이나 내려갈지 알려 드릴께요.

 

주택 시장의 가격 변동에 대한 논의는 매우 복잡하며, 다양한 요인들이 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확한 시기나 날짜를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경제적 환경과 주요 요소들을 분석하고 미래 전망을 고찰해 보면, 주택 시장의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과 그 원인들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저점 탈출시기는?

앞으로 집값의 변화

현재 상황 : 2024년 4월까지 한국의 주택 시장은 0.5% 하락했습니다.

이는 최근 시장에서 약간의 둔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주택 시장은 보통 다양한 요인들에 따라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하락세가 나타나는 것은 일시적인 경향일 수 있습니다.

주택 시장의 하락세가 나타난 이유는 경제 성장 둔화, 금리 상승,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화, 심리적 요인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주택 가격이 하락하게 된 것입니다.

 

전문가들의 전망 : 전문가들은 2024년 에는 연간으로 1.8%의 하락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교적 더 큰 폭의 하락을 시장이 경험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이러한 전망은 여러 가지 요인들을 반영한 결과로, 경제 전반의 불안정성과 금리 변동 등이 그 원인으로 지적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방은 수도권에 비해 문제가 심각 합니다.

수도권은 경제 중심지이자 인구 밀집 지역으로, 주거지로서 매우 높은 수요를 기록합니다.

이에 반해 지방은 인구 밀도가 낮고 경제 활동이 집중되지 않는 지역이 많기 때문에 주택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따라서 수도권은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고, 지방은 수요보다 공급이 더 많거나 적절하게 맞춰져 있어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전세가격의 상승은 이어질 전망: 주택 매매가 줄며 상대적으로 전세수요가 증가 했습니다.

당연히 수요공급에 따라 집을 사람들의 수요가 전세로 몰리게 된 겁니다.

또한 최근에 일어난 전세사기 때문에 사람들이 빌라전세를 회피하고 안전한 아파트 전세로 몰리면서 전세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소위 이야기하는 아파트의 대체제가 없어져 버린 것이죠.

현재의 경제적 상황과 정부의 정책, 그리고 수요와 공급 상황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전세 시장의 가격 변동을 결정합니다.

현재 전세 시장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는 이유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특히 금리가 낮아지는 경우에는 전세 시장의 상승 가능성이 더 큽니다.

그러나 정책 변화나 경제 상황의 변동 등에 따라 상황이 변할 수 있으므로 시장의 변동성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리인하로 인한 집값의 영향: 빠르면 9월 쯤 우리나라도 금리 인하가 될수도 있다고 전망 하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에  FOMC 회의가 있었습니다.

 

*FOMC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의 줄임말입니다. FOMC는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의 정책 결정 기구로서, 주로 금리와 관련된 중요한 결정을 내립니다.

여기에는 주요 정책금리(연방기금금리)의 설정, 금융 시장의 조절, 통화 공급의 촉진 등이 포함됩니다.

OMC 회의는 일반적으로 월 8회에서 12회 정도 열리며, 이때 경제 전망 및 정책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집니다.

회의 결과는 FOMC 성명을 통해 발표되며, 이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중요한 정보 소스로 활용됩니다.

 

3월 정례회의 에서는 3번의 금리인하를 시사했지만, 6월 정례회의 에서는 단 1차례의 금리인하만을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기준금리 인하가 되어도 여전히 금리가 높은 수준이라 주택 매매가 급격하게 늘거나 주택 가격이 심하게 떨이지진 않을 거라 보는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입니다.

예를 들어,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률의 상승으로 인해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조절하더라도 금리가 높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이는 주택 구매자들에게 대출 조건이 여전히 불리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시장 참여자들은 기준금리 인하가 주택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대 반영으로 인해 주택 매매나 가격에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장의 정부개입: 자유경쟁 시장은 있는 그대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균형을 맞춰 가면서 흘러가는게 가장 좋은 흐름입니다.

그러다 한쪽의 불균형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바로 잡기를 기다리면 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외부의 개입에 의해 무너진 것이라면 균형을 이루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고육지책으로 인한 임시방편 뿐인 정부의 시장 개입의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부동산 정책은  정부가 개입해서 성공을 거둔적이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혼란을 가중할 뿐입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정부가 나서서 임시방편으로  저금리 대출 등과 같은 추가 대책을 마련하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단기간에 시장을 잡는건 무리 입니다.

현재 경제 상황에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경우, 주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낮은 금리는 주택 구매자들에게 저렴한 대출 조건을 제공하여 구매력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2-3년 후에도 금리가 낮은 상태가 지속된다면, 이는 주택 구매 활성화와 함께 주택 가격 상승을 견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금리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을 경우에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강화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금리 인하와 주택 공급 물량 증가가 시장에서 맞물리면 주택 가격 상승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와 소비자들이 시장 변화에 대비하고, 적절한 시기에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시점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전문가가  2년에서 3년 후 집값의 상승을 예상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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